ITER 사무차장 "KSTAR 기 정보
"내년이 중요합니다 . 한국, 유럽으로부터 진공용기 등을 조달받아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숙련된 기술자들이 필요한 가운데 KSTAR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의 연구자들이 ITER 국제기구에 더 많이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미래의 핵심 에너지"로서 주목받는 핵융합 에너지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프랑스 카다라시에 구축 중인 국제 핵융합 실험로 ITER. 최근 ITER 국제기구에서 행정 분야를 총괄하는 영개충(Eisuke TADA) 사무차장이 방한하여 한국 연구자의 파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연구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에이스케 차장은 초전도 코일의 개발, 토카막 구조물 및 원격 조정 개발, 안전 설계 평가에 관한 전문가에 지난 1989년부터 ITER개념 설계 활동에서 처음 30년간 ITER국제 기구에서 활동했다. 이 2015년 3월부터 ITER국제 기구 사무 차장에 임명되어 3년 동안 역할을 한다.
◆ 한국과 일본, 분담비 ITER의 파견 낮은, 중국의 행동하고 부상 ITER는 핵 융합 반응을 이용해서 에너지 대량 생산 가능성을 실증하기 위한 국제 핵 융합 실험로 건설·운영 사업으로 미국 러시아 EU,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 7개국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동 사업은 핵융합 에너지의 대량 생산 기술을 확보하고, 핵융합 상용화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력 강화, 인재육성, 인류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프로젝트 참가를 통한 국가의 격 향상 등을 위해 중요하다. 에이스케 사무 차장에 따르면 ITER건설 공정률을 60%를 넘어섰다. 온 2025년 첫 플라즈마 발생을 목표로 가용 가능한 자원을 분석하고 만든 종합 사업 관리 계획'Base line Schedule'을 수립하고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은 ITER의 10의 주요 장치를 제작·조달하는 핵 융합의 핵심 기술의 전략적 확보 때문에 국내산 회사를 통한 장치 개발과 제작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 중공업, 다원 시스, 모비스 등 약 11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다른 회원국에서 약 5925억원에 해당하는 117건을 수주했다.국제기구에도 이경수 사무차장(기술총괄)을 비롯해 정기정 한국사업단장, 오영국 장치운영부장 등 핵융합연 연구자들이 핵심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다만, 에이스케 차장은 상대적으로 인재 파견 비율이 낮은 한국과 일본의 파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ITER사업비는 EU가 45.46%, 나머지 6개국이 각각 9.09%를 현물과 현금으로 분담했으며 각국은 인재·재원 분담비에 상응하는 기여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비율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에이스케 사무 차장이 공개한 ITER국제 기구 참가국별 인력 현황(11월 말 기준)을 보면 EU는 861명의 ITER근무자 중 597명(69.3%)을 파견했고 중국도 82명(9.5%)를 차지하며 뒤를 잇는다. 특히 중국은 이 5년 동안 신진 연구자를 국가 전략 차원으로 파견하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32명(3.7%)에 일본의 26명(3.0%)와 함께 가장 낮았다. 양국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력을 파견하는 이유로는 낮은 지원자 수, 의사소통 능력 부족, 자국 내 인력 TO 부족 등이 있다. ITER국제 기구의 경쟁률은 40대 1수준이다. 공개경쟁을 이겨내야 한다는 점에서 의사소통과 토론에 유리한 유럽 연구자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지원자 수 부족도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ITER보고서에 따르면 한국(93명)과 일본(76명)는 EU(2837명)중국(530명)미국(298명)보다 지원자의 규모가 적다. 이에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오는 2026년까지 ITER키요붕(9.09%)이상으로 근무자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ITER기구 근무자의 확대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정 ITER 한국사업단장은 각국은 협약에 의거해 분담비에 상응하는 인력파견의 상한선에 암묵에 동의했지만 가맹국별 근무자 비중 준수 의무는 없다며 ITER 사업 참여효과의 극대화와 핵융합 전문인력 양성,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ITER 기구 근무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ITER국제 기구, IPA제도를 도입하고 기회의 확대 건설 건설 현장에서 배운 자국의 실증로에 융합 가능 최근에 ITER는 IPAs 제도를 도입하여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ITER이사회는 현재 861명의 인력을 전에 1050명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IPAs(ITER Project Association scheme)는 건설 기간 중 ITER 기구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사업단에서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협의에 의해 산업체, 기관 등에서 원소속 기관을 유지하면서 ITER에 파견되어 준직원 형태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관협약에 따라 현장에 파견된다는 점에서 공개경쟁보다 쉽게 선정되며, 연구·행정직군에서 모두 인력을 파견할 수 있다.에이스케 차장은 건설기간 중 각국에서 인재를 파견해 현장경험을 쌓고 나중에 자국으로 돌아가 핵융합 실증로를 만드는데 활용하면서 상승효과(WinWin Effect)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일본, 한국 등 회원국의 미래 자국 핵융합 실증로(DEMO) 건설에 ITER 프로젝트의 성공이 중요하다"며 "파견 경험을 자국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에이스케 차장은 KSTAR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 연구진을 높이 평가했다. 그 것과 동시에, 보다 많은 연구자가 ITER 국제 기관의 파견에 도전해, 국제사회에 공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ITER는 미래의 에너지원을 얻기 위한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프로젝트입니다. 다만, 인재가 파견되어야 기술과 인재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ITER 국제기구에서도 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